[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2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인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 서구지회장과 서구 장애인정보화무료교육원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옹진군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이 정작 대부분 군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1일 옹진군에 따르면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 해소와 군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과 장애인단체 및 보육원 등 정보소외 계층이다.사업은 매년 예산 1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며 신청은 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하지만 문제는 이런 취지의 사업을 군민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지난해 인천시가 군민 1천